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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kg 와 삶Computer/linux 2006. 12. 1. 21:46
리눅스를 사용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확실해 지는 것은 왠만한 해답은 man page에 있다. 문제는 그 것을 찾을 수 있는 인내가 필요한것. 삶을 살아가면서 앞에 살았던 사람들의 지혜를 알아서 이 삶을 좀더 윤택 하게 살아 가기위해선 인내가 역시 필요 하다. 그래서 리눅스를 사용하는 것이 윈도우에 비해 더 매력적인가? 삶과 너무 똑같기 때문에... 진짜 쉬운 삶이 있을까. 아무 생각없이 클릭만으로 살아 갈 수 있는... 그런 운영체제가 있을까? 아무 생각없이 클릭만으로 문제 없고, 내가 원하는 것을 해낼 수 있는 것이.. 없겠지.. 그럼 더욱 현실에 가까운 것을 선택하는 것이 나을 듯 하다. 물론 쉬운 것을 버리는 것은 아니고.. 새로운 시스템을 깔고 나서, (base) 이미 백업해둔 것을 가져오면 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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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D thesisold memories/physics 2006. 11. 30. 02:02
Writing the PhD thesis is so time-consuming work. Yes, definitely, it is too hard work for me. It is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master thesis. At that time, I had no idea about what I was writing and also it was written on Korean. During a whole day, just sit and type something. However, the next day, the almost everything, which was done the day before, must be modified or be deleted. Somet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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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 linux, and ubuntuComputer/linux 2006. 11. 24. 19:12
5년 만에 모니터가 Flat 로 바뀌었다. 이전에 사용하던 것도 CRT Flat 이라 필요없다고 했더니 그래도 써야 된단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노트북 RGB out 을 이용해서 dual 로 사용하기로 마음 먹었다. 괜한 시간 소모가 있을 것 같아서 안쓸려고 했는데.... 결국 2시간이 넘는 삽질 끝에 성공 내 책상 위에 모니터는 3대다... 컴퓨터는 보이는 것은 2대지만 원격으로 64bit dual core 서버에 접속해서 시뮬레이션 하는 것 까지 치면 실제 3대 모니터 3대, Workspace 각 10개 합 20개 그러니... 총 60개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인가.... 정말 윈도우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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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ServerComputer/linux 2006. 11. 18. 01:03
시간은 늘 중요하다. 특히 컴퓨터 작업에 있어서는.. 주기적으로 ntpdate 명령으로 시간을 업데이트해준다. 몇몇 서버를 통해서.. 물론 대중적으로 알려진 서버도 쓰기도 한다. time.apple.com 혹은 time.windows.com 같은.. 더 자세한 정보는 NTP.Servers Web 에서 찾을 수 있다. In the .bashrc file, I defined the following alias : alias timesync='sudo ntpdate europe.pool.nt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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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leranceold memories/physics 2006. 11. 8. 00:35
How do I make something exactly? This is a very difficult question. Before studying experimental physics, I have never thought about a tolerance. But, after studying, I realized it is so important to make a sort of decision. In the CAD world, everything is perfect except a few stupid mistakes, which are usually done by myself. In the Geant4, I also have to decide the tolerance, which is called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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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란 느낌은..Coffee 2006. 11. 7. 18:59
정기적인 병원 검사 때문에 대학병원에 간다고 일찍 일어나 오랜만에 버스를 탔다. 한국식으로 따지면 만원버스지만, 뭐 그렇게 만원도 아니고, 차를 가지고 갈까 하다가 학기당 내는 회비(한국돈으로 20만원 정도를 내면, 근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표가 나온다. 독일 말로는 semesterticket 이라고 한다.)도 있고 해서 그냥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버스를 들어 서는 순간,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다. 승용차를 타고, 뭐 만나는 사람들 마다 영어로 이야기하고 그러다가 오랜만에 나혼자 버스를 타니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다. 병원에서 의사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도 역시 같은 느낌이었다. 이제 거의 5년이 되어간다. Mainz 에 산지도... 그러면 더 익숙해져야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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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그Coffee 2006. 11. 7. 01:04
독일에 살면서 제일 많이 방문 한 곳이 하이델베르그이다. 처음 가본 아름다운도시도 그곳이였고, 지금도 꽤 꾸준히 방문중이다. 새로운 사람이 올때마다, 아는 사람이 올때마다 늘 간다. 하지만 갈때마다 그곳은 새롭다. 아니 좋다고 해야할까. 늘 정해진 경로, 늘 정해진 곳에서 사진을 찍지만 그곳은 늘 아름답다. 요즘에는 성이나 교회 이렇것을 찍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 숨겨진 곳을 찍는다. 그렇게 해서 그러한 것들은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쓰이게 되고... 몇몇 사람들은 미안해 한다. 열번이상을 방문했다고 하면.. 하지만 난 늘 좋다. 그곳에 가는 것이. 한가지더 맛있는 음식점도 지난번에 발견해서 한번 더 가고 싶은 지도 모르겠다. 올해가 지나기 전에 아내와 아이를 데리고 가족 나들이를 한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