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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일한다는 것
    Coffee 2007. 3. 20. 23:21
    동역자, 같은 그룹 뭐 이런 말을 많이 한다. 같은 실험그룹에도 여러 가지의 세부 그룹으로 나누어져 있다. 함께 일한다는 것. 그것은 무얼까?

    이론과 현실은 다르다는 것. 안다. 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
    왜 사람들은 눈앞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 둘 무시할까?

    무수히 발견되는 디자인 실패들을 수정하기 보다는 왜 임기응변식 대응으로 그 어려움을 피해가려고 할까? 그것이 결국 다음에 문제로 나타나게 되고 시간과 돈과 많은 에너지를 그곳에 빼앗기게 될까?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있어서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인거 같다.  그래 더이상 에너지를 집중하지 말자. 이미 내 손을 떠나버린 것들. 그들이 그들의 방법으로 하게 내버려두자.

    그들의 무시하는 눈빛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내 속에 강한 신념이 있어야 한다. 어느 누구도 인정해주지 않아도 된다. 내가 나에게 당당한 신념. 아는 것은 알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신념. 그러면 시간이 흐르면 꿈꾸는 이상이 이루어 질 수 있을까? 함께 일한다는 것. 그것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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