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팀이라 불리는 곳에 전화를 자주 건다. 업무용포털이나 이메일, 그리고 그 외에 다양한 설정, 요구 사항, 버그들...  한 두어달은 응답을 하더니 세달째 부터인가는 메일을 보내도 전화를 해도 대답이 없다. 아마 이제 내 메일은 스팸이 되고, 내 전화는 무시가 되는 것인가 보다.  가끔 개내들은 월급받고 모여서 담배피고, 커피마시고 하는게 일인가 싶을때가 있다.


새로운 기술들을 접목시킬 시간이 없다 보니 날림 짜집기로 만들어지는 포털, 이메일을 사용하다가 보면 왜 이렇게 사람들이 삽질을 하는지 이해가 안갈때가 있다. 다 존재하고 항상 최신으로 존재하는 수많은 open source web application을 가져다가 조금만 신경써서 업데이트를 하면, 엑티브엑스 같은 쓰레기 프로그램 없이도 잘 구현할 수 있을텐데... 라는 푸념... 3개월이 지나 익숙해져서 엑티브엑스를 설치하는 내 모습이 한심하기도 하다.  그중 심지어는 2006년에 제작된 엑티브 엑스를 깔아라는 웹사이트도 있었다.


하지만 변화가 감지된다. 도저히 일어 날 것 같지 않은 사건, 서울시가 HWP를 걷어내기 시작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911145331

난 아래아/한/글/을 1,1버전 부터 사용했다. 모든 단축기를 다 외우고 있었고 남들 다 복제품쓸때 정품을 사서 사용했었다. 815를 사서 후배/친구들에게 돌리고... 그리고 2002 버전까지 정품사용을 했었던 같다. 하지만 어느날 부터 그 지겨움과 변화하지 않는 hancom에 대한 실망으로  더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으며 그 폐쇄성에 환멸을 느껴 쳐다보지도 않았었다.  (iOS용 /한/글/이 나왔을때 바로 구매했고, 오늘 한컴홈페이지에서 자녀가 사용하게될 컴퓨터를 위해 윈도용을 구매했으나 결재를 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1) 내가 리눅스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니까 또는  2) 한컴이 홈페이지를 그딴식으로 만들었으니까 (난 2번을 주장하고, 한컴은 1번을 주장할 것 같다. ㅎㅎ )

공개된 포멧을 몇몇 유저들이 디코딩을 시도했었는데 그들의 변으로는 binary를 디코딩 하는 것이 생각보다 까다롭다고 한다. 내 조금의 경험의 경우에 비추어 봐서는 hwp binary format은 이미 인간이 어떻게 해볼수 있는 한계를 넘은 듯 하다.

서울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멋진 시장을 둔 서울이 조금 부럽기도 하다.

덧붙여... 기사를 읽어 보다가 서울시 웹페이지를 들어가보니.. 어 이상하게 잘 된다 했더니.. 아... wordpress와 jquery...  드디어 이런날도 오는 구나...  마음이 상쾌해지는 날이다.


변화는 즐겁다. 더군다나 웹접근성을 높여주는 변화는 내게 있어 더 즐겁다.

아래는 wordpress와 jquery에 대한 설명과 링크이다.

WordPress is web software you can use to create a beautiful website or blog. We like to say that WordPress is both free and priceless at the same time.

jQuery is a fast and concise JavaScript Library that simplifies HTML document traversing, event handling, animating, and Ajax interactions for rapid web development. jQuery is designed to change the way that you write JavaScript.


posted by citad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