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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2007. 5. 25. 06:44
    독일 생활이 나도 모르게 막바지로 치닫는 것 같다. 왠지 그러니 떠나기를 벌써 준비하는듯..

    시장에 갔다가 네비게이션을 한번 살펴 봤다. 다른 곳은 아니더라도 독일 이곳 저곳은 좀
    돌아 봤으면 하는 마음 때문이다. 살펴보니 인터넷에서 이것 저것 살펴 본것 보다
    가격이 비싸다.

    돈에 메이지 말자고 했으나 이런걸 사기에는 부담이 된다.
    좀 편안하게 생각해도 될것을...

    나는 늘 생각이 많은 편이다. 아마 내일즈음 시장에 가서 싼 것 중 하나를 잡고
    나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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